안녕하세요. 첫 뉴스레터를 만들게 된 노스텔G 라고 합니다.
사실, 뉴스레터를 만들고자 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계획만 세워놓고 실제 액션에 이르기 까지 농땡이(?) 도
좀 피우다가 이제야 시작해 봅니다.
첫 뉴스레터를 작성하려고 모니터 앞에 앉아서니 본격적인 내용을 발간함에 앞서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제가 하고자 하는 뉴스레터의 목적과 방향성을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본 레터의 주 목적은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인사이트 소설 레터입니다.
레터를 보시면 이해가 되겠지만, 아직 1회도 발송이 안되었으니,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인터넷을 보다보면, 또는 삶을 살다보면 주변에서
이슈거리가 하나 둘씩 발생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정보를 보고 판단하며,
인사이트를 갖게 됩니다.
이를 통해,
“ 아 이제 이런 산업이 되겠구나, 이 기업의 주가가 오르겠구나. 미래에는 이렇게 삶이 펼쳐지겠구나! ”
라는 판단을 하고 투자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실제 그 시점에 투자를 하여도
실패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이것을 결과론 적으로 가치가 선반영되었다
라고 하기도 하고, 차익실현이라는
멋진 말로 결과 맞춤형 리포트들이 수도 없이
양산되어 나옵니다.
결국 결과론적인 이야기 또한, 어쩌면 만들어진 소설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허무맹랑한 컨텐츠.
지금까지 나온 데이터를 토대로 이후
스토리를 써보는.
현재로 봐서는 전혀 그렇게 되지 않을법하지만,
데이터로 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하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단, 실제로 투자하실 분들은 어디까지나 소설이라는 점을 염두해두시고 본 레터를 읽어봐 주시길 바라고,
투자를 하고 있지 않는 분들은 이런식으로도 생각할 수 있구나. 라고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저는 이 소설을 토대로 투자를 할겁니다.
망할지도 모르겠지만요.
(공개를 할지 말지는 고민중입니다.)
그래도 역시 공감가는 소설은 일어날 수 있을 만한
일을 가지고 써야겠죠?
이부분은 여러분의 피드백을 받아서 신뢰도를 쌓아가볼까합니다.
레터는 격주 금요일 아침에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채찍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